아 수비수인데... 수비를 못해요.. -다닐루-

다닐루

다닐루

생년월일: 1991년 7월 15일

국적: 브라질

신장: 184cm

몸무게: 78kg

포지션: 라이트 백, 레프트 백

유소년

아메리카 FC: 2003~2009

커리어

아메리카 FC: 2009~2010

산투스 FC: 2010~2011

FC 포르투: 2012~2015

레알 마드리드 CF: 2015~2017

1. 산투스

아메리카에서 축구를 시작해서 2시즌동안

37경기에 출장했다고합니다.

그리고 2010년 산투스로 이적을 했고

이적 첫시즌에만 아메리카에서 2시즌동안 기록했던

골을 뛰어넘었고 산투스 첫시즌에 

26경기 4골을 기록하면서 향상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2011년 바로 포르투로 이적이 결정되었으나

산투스가 클럽월드컵에 출전하는것이 확정되면서

2012년으로 연기가 됩니다.

2. 포르투

포르투 첫 시즌에만 28경기를 출장하면서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자리매김을 합니다.

2014/2015시즌까지 세 시즌동안 주전으로 꾸준하게

활약을 해주었고

포르투 시절 인상깊었던 점은 2014/2015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알렉스 산드루와 나란히 

우측 풀백, 좌측 풀백으로 출전해서

뮌헨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경고누적으로 2차전 출장하지못하면서

팀은 패배했습니다...

3. 레알 마드리드

3150만 유로 6년계약으로 레알로 향합니다.

하지만 기대에 비해 활약이 상당히 저조하다못해 

먹튀급 활약을 했고

이적 당시 엘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에게 4:0 대패의

주범이 되기도했고

당당히 전반기 워스트 11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2016/2017시즌 바르셀루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코엔트랑이 그 빈자리를 잘 대처하지 못하자

다닐루가 좌측 풀백으로 출장하게되는데요

이때 좌측풀백 출장할때 폼이 자신의 원래 포지션인

우측 풀백으로 출장할때보다 좋았습니다...

하지만 팀의 40경기 무패라는 대기록이 걸려있던 

세비야전에서 시원하게 자책골을 기록하면서

팀 패배의 원흉이 될뻔했지만

벤제마의 극장골로  패배는 면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국왕컵에서 셀타 비고를 만나서

또다시 자책골을 기록합니다...

그로인해 국왕컵 탈락에 한몫했습니다....

4. 맨체스터 시티

5년계약을 맺고 맨체스터 시티로 향하게됩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닐루를 보고

바르셀로나 시절 아우베스를 연상시킨다는??

립서비스 가득담긴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후 프리시즌에 들어갔는데...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의외로 잘해주면서

MVP급 활약을 해줍니다.

수비적으로는 아직 보완할점이 많지만

공격력으로는 좋았다는 평을 들었고

시즌 개막전에서는 왼쪽 풀백으로 출장했으나

주발이 오른발인 이유로 백패스를 하거나

한번 접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쉬운점을 드러냈습니다.

프리시즌과 개막전이후 맨시티에서만

네개의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우측 풀백, 좌측 풀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를 했습니다.

거의 수비형 페르난지뉴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