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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1승, 슈퍼스타 감사용 - 감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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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용 -



감사용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 좌타

프로입단: 1982년 삼미 슈퍼스타즈


커리어

삼미 슈퍼스타즈

1982~1984

청보 핀토스

1985

OB 베어스

1986



* 영원한 1승투수 *





앞뒤 얘기 다 자르고

딱 핵심만?? 얘기를 한다면

직장을 다니면서 야구를 하다가 프로입단한

드라마틱한 사연의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저는 초등학생때

슈퍼스타 감사용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감사용감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검색해보면 영화의 장르는

코미디로 나오지만 제 기억속에는

가슴한켠이 따듯해지는 영화입니다.






감사용 감독은

어린시절 진해 공설 운동장에

야구 구경을 갔다가

굴러온 공을 던져줬다고 하는데요

이때 코치가 보고 소질이 있다고 한 이후

아버지에게 야구를 하고싶다고 말을 하고

중학생때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린시절 야구를 접하긴 했었네요






마산고에 입학해서

고등학생때도 야구를 이어서 했습니다.

전국대회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 인천체육전문대학 현재 인천대학교에

진학해서 야구를 계속 했다고 합니다.






야구를 계속 이어갔으나

대학교 2학년때 부상으로 야구를

쉬게되었다고 하는데요

치료를 받으면서 군문제까지

해결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할 시점이 다가왔지만

프로에 입단하지못하면서

삼미특수강 창원공장점에 들어가서

회사원으로 지냈다고 합니다.







이때 삼미특수강을 창원공단

최고의 팀으로 만든 장본인이

바로 감사용 감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삼미가 진해로 동계훈련을 내려오면서

파견근무 형태로 삼미가 훈련할때 

베팅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여기에 합숙이 끝나가는 시점에

OB와의 친선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박현식 감독과 코칭스테프의 권유로

인천으로 같이 올라오게 되면서

그렇게 삼미에서 야구를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감사용 감독 통산전적은

1승15패 입니다.

이 중 14패를 원년인 82년에 기록했습니다.

당시 좌완이라는 희소성으로 인해서

기회를 많이 부여받았다고 하는데요

팀의 에이스였던 인호봉 선수보다 훨씬 더 많이

게임에 출장했습니다

82년에는 한 시즌에 80경기씩 경기를 치뤘는데

감사용 감독은 41경기에 출장해서 

근 두 경기에 한번꼴로 경기에 출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삼미의 원년기록을 보면

15승 65패입니다.

그 중 1승이 감사용 감독이었고 

나머지 투수들이 두루두루 승을 했다고 본다면

그냥 통산전적에 패 자체가 많은것이지

패전 전문 투수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현재 진해에서 리틀야구단 감독을

하고계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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