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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이야기

진정한 우승청부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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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생년월일: 1981년 10월 3일

국적: 스웨덴

포지션: 스트라이커

신장: 195cm

몸무게: 95kg


커리어

말뫼FF: 1999~2001

AFC 아약스: 2001~2004

유벤투스: 2004~2006

인테르: 2006~2009

FC 바르셀로나: 2009~2010

AC밀란: 2010~2012

파리생제르맹: 2012~20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6~


2007 UEFA 올해의 팀 선정

2009 UEFA 올해의 팀 선정

2013 UEFA 올해의 팀 선정

2013 FIFA 베스트 일레븐 선정

2013 푸스카스상 수상

2014 UEFA 올해의 팀 선정


*항상 자신감에 차있는 진정한 우승청부사*


1. 말뫼


1999년도 이제 막 성인팀 데뷔를 한 즐라탄은

당시 2부리그로 강등되었던 말뫼를

1부리그로 끌어올리는데 한몫합니다.

이로인해 처음에는 아스날과 계약 직전까지 가면서

아스날로 갈것처럼 보여졌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해도 즐라탄의 플레이를 보지못한

벵거감독이 테스트를 원한다고 하면서

즐라탄은 아스날이 나와 계약할 마음이 없다고

생각한 후에 계약 철회를 하고 아약스로 향합니다.


2. 아약스


반 바스텐의 9번을 이어받고 엄청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아약스로 이적합니다.

그런 관심이 초반에는 부담으로 작용한 탓인지

첫 시즌에는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로날두 쿠만 감독의 부임과 반 바스텐의

유소년 코치 합류로 인해서

쿠만감독과 반 바스텐 코치아래에서

조금씩 기량을 만개하면서 21골을 기록합니다.

하지만 2004년 네덜란드와 스웨덴간의

A매치에서 당시 아약스 주장이던

라파엘 반 더 바르트에게 부상을 입히면서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고 이에 즐라탄은 유벤투스로 이적합니다.


3. 유벤투스


당시 유벤투스에는 델 피에로를 비롯해

트레제게까지 빵빵한 공격라인을 갖고있던 상황이었기에

즐라탄은 로테이션 멤버나 서브멤버로 활약할것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당히 주전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주전으로 발돋움했고

그때 마침 유벤투스에서 감독이었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즐라탄을 잘 컨트롤 하는 동시에

신뢰까지 주었고 이 시기에 즐라탄은

깡마른 체형에서 피지컬 괴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4. 인테르


칼치오 폴리 사건으로 인해 유벤투스에서

인테르로 이적을 하게된 즐라탄입니다.

오랫동안 우승을 하지 못했던 인테르가 즐라탄을

데려오게 되었고 즐라탄은 호나우두가 있던 팀이라서

마음에 들었다고도 했습니다.

즐라탄이 오자마자 06/07시즌 바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나

챔스에서는 리버풀에게 지면서 탈락했습니다.

만치니 감독이 사퇴하고 무리뉴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무리뉴 감독은 즐라탄을 잘 케어했고

즐라탄은 리그에서만 25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까지 차지합니다.

하짐나 챔스에서는 유독 약했던 즐라탄이기에

그당시 트레블을 달성한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요청하면서

사무엘 에투와 현금을 포함한 트레이드로 바르셀로나로 향합니다.


5. 바르셀로나


전반기에는 최고의 선수였으나 후반기에는 감독과의

불화까지 겹치면서 과르디올라 감독과 사이가 극으로

향했던 기간이기도 합니다.

이때 까지만해도 즐라탄은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있었고

전반기에는 MVP를 차지할정도로 맹활약을 해주었기때문에

팬들도 만족했고 모두가 만족했었습니다.

하지만 후반기에는 전반기에 비해 그 좋았던 결정력은

다 없어졌고.. 챔스 4강에서 인테르를 만나

결국 탈락하게됩니다.

(4강에서 에투는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이로 인해 부진한 즐라탄 대신 발렌시아에서

다비드 비야를 영입해온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런 부진속에 AC밀란으로 임대를 떠나게됩니다.


6. AC 밀란


03/04시즌 이후 우승을 하지못했던 밀란은

우승이 간절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세리에로 돌아온 즐라탄은 AC밀란에서

우승청부사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립니다.

즐라탄은 세리에 왕이었던 모습을 보여주면서

즐라탄이 뛰는 이탈리아 클럽은 무조건 리그를 우승한다는

전설을 만들었습니다.


7. PSG


PSG 이적 이후 2013/2014 챔피언스리그에서 골 폭풍을

몰아치면서 잠시나마 호날두와 

득점 공동 1위를 기록하기도 했었습니다.

리그에서는 리그 득점왕까지 기록했었구요

(그리고 그 유명한 잉글랜드전 푸스카스 골까지 기록했습니다.)


즐라탄이 받은 푸스카스상은 즐라탄이 리그나 스웨덴에서 받은 상

올해의 선수상이나 그런게아닌 

유럽무대에서 처음으로 받은 상입니다.

그리고 리그에서는 41골을 기록했구요

PSG 시절 나이로 인해 움직임이 둔해졌지만 기록만으로는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2015/2016시즌에는 리그 51경기 55골을 기록하면서

시간이 거꾸로 가는듯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세상이 알 시간이 됐다. 내 다음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이때 무리뉴감독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했고

동시에 과르디올라 감독까지 맨시티에 부임했습니다.

이로인해 더 재미있는 맨더비가 될것으로 보여졌으며

이적하자마자 레스터와의 커뮤니티실드에서 승리하면서

잉글랜드에서도 트로피를 들어올립니다.

하지만 시즌을 거듭하면서

즐라탄은 잘한경기와 못한경기가 있기도 했었으나

그 와중에 리그 득점 2위와 10시즌 연속 20골 이상득점

기록을했으며, 이때까지만 해도

부상이 없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보여줄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즐라탄은 안더레흐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

공중경합도중 착지를 하는 과정에서 발을 잘못 디뎌서

시즌아웃을 당하는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즐라탄은 인터뷰에서

"포기하는 것은 내 선택사항에 업다" 이런 인터뷰를 남기면서

은퇴설을 일축시켰습니다.

그리고 맨유가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면서

첫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나

결승전에서는 뛰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같이 시상식에 참여해서 메달을 수여받았고

최종성적은 46경기 28골 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팀을 떠날것으로 보여졌으나

1년 재계약을 하면서 이번시즌

맨유에서 볼수 있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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