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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이야기

맨유의 수비가 뚫려도 내가있다. -다비드 데 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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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이트라인입니다.

오늘 알아볼 선수는 골키퍼를 준비해봤습니다.

바로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골키퍼이자

3년연속 맨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

190이넘는 큰키와 긴팔 그리고 반사신경으로

못막을거같은 골까지 다 막아버리는 선수입니다.

바로 다비드 데 헤아 입니다.

음.. 사진이 좀 슬프네요...


데 헤아

생년월일: 1990년 11월 7일

국적: 스페인

출신지: 마드리드

신장: 192cm

몸무게: 76kg

포지션: 골키퍼


유소년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01~2008


소속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B: 2008~2009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09~20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1~


현재 세계최고의 골키퍼중하나이자

작년까지만해도 레알 마드리드가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던선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슈마이켈, 반 데 사르에 이은 수문장입니다.

맨유 올해의 상 3회연속 수상자


뛰어난 순발력과 반사신경은 세계최고로 평가받습니다.

하지만 키에 비해 몸무게가 적은편이어서 피지컬 괴물 공격수들과 공중볼 경합을하면

종종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심지어 나이가 깡패인점도 있습니다. 

나이가 올해 27살로 골키퍼는 다른 포지션과달리

롱런할수있다는 점과 자기관리가 더해진다면 앞으로 10년은 거뜬할것으로 보입니다.


한때 14-15시즌 최악의 폼을 보여준 맨유 수비진 덕분에 

강제로 자신의 커리어 중 최고의 폼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맨유에 오기전 데 헤아는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유소년도 아틀레티코에서 보냈습니다.


2009년 2군골키퍼로 시작한 데 헤아는 09-10시즌 주전 골키퍼 세르히오 아센호가

부상과 부진에빠지면서 데 헤아가 주전 골키퍼자리를 대신 들어가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옵니다.


데 헤아는 19세라는 나이가 어울리지 않을정도로 안정적인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09/10시즌 팀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일조합니다.

심지어 아센호가 복귀를 했지만 더이상 아센호의 자리는 없었고 데 헤아는 

아센호의 자리를 완벽하게 지워버립니다.


2시즌동안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던 도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은퇴한 반 데 사르의

후계자를 찾던도중 데 헤아를 찾게되었고 골키퍼로는 상당한 돈을 받고 맨체스터로 향합니다.

맨유로 향하자 여러 선수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냈으며 그 반응은 둘로 나뉩니다.

잘할걸?? 과 아니 아직은 이른것같아 라는 두가지 평으로 나뉘었지만

후에 는 완벽히 이른것같아라는 평은 완벽히 지워버린것같네요


초반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린데가르드와 함께 로테이션을 돌기도했지만

이후 적응을 하면서 부동의 골키퍼로 자리를 잡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14-15시즌에는 강제로 자신의 포텐을 극대화 시킨 시즌입니다.


그리고 반할체제 맨유에서 무리뉴 체제로 넘어오면서 

즐라탄과 포그바등 스타플레이어들을 맨유로 데려왔으며 수비수인 에릭 바이도 데려오면서

공수 양면에서 선수들의 기량이 꾸준히 유지된다는 전제하에 단숨에 우승후보까지 오릅니다.


하지만 여전히 변함없이 극한 직업을 보여주고있었고 선방률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상 데 헤아에 대한 글들로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노이어와 데 헤아는 세계 최고의 골키퍼이며 이 외 골키퍼와 그들의 간격은 매우 크다.

필드 플레이어로는 메시와 호날두가 세계 최고로 꼽힌다.

그러나 골키퍼로는 노이어와 데 헤아가 그들과 동급이라고 볼수 있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가 4위를 한 건 데헤아의 선방 덕분이다.

그의 활약은 한마디로 믿을 수가 없었다. 지난 2년간 맨유에서의 그는 압도적인 최고의 선수다.

-피터 슈마이켈-


데 헤아는 현재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다. 지금까지 보면 데 헤아는 약점이 없다.

공을 잡았을 때도 편안해 보이고 패스를 받더라도 어디로 패스해야 할지 찾아낸다.

슈팅을 막는 능력 또한 대단하고, 모든 면에서 훌륭한 선수다.

-루크 쇼-


데 헤아는 위대한 선방을 펼친다.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티드를 수렁에서 건져 올렸다. 

-윌리엄 수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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