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전에는 참 좋았어는데요 - 파우지 굴람 -

화이트 라인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선수는 파우지 굴람인데요

부상 때문에 폼이 하락한 선수 중에

한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 파우지 굴람

파우지 굴람

 

레프트백이면서도 센터백으로도

소화가 가능한 장신의 레프트백입니다.

굴람은 프랑스에서 태어나서

프랑스에서 자랐는데요

 

 

동영상 출처 : Youtube 채널 Fortaleza Productions

하지만

대표팀은 부모님의 국적을 따라서

알제리 국가대표로 활동 중입니다

여담으로 프랑스 청소년 대표로는

2경기를 뛴 경험이 있다고 하네요

 

 

동영상 출처 : Youtube 채널 Al di la del risultato TV

셍테티엔에서 활동하던 굴람을

나폴리에서 눈독을 들이게 된 시점은 바로

수니가와 파블로 아르메로의 부진이

겹치면서 굴람을 셍테티엔에서 

데려오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 파우지 굴람

굴람은 바로 오자마자 주전 자리를 꿰차면서

자신의 입지를 다졌고요

수니가가 복귀한 이후에도

줄곧 주전으로 뛰었습니다.

 

굴람이 왼쪽 측면 수비수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이에 더불어서 인시녜와 호흡도 

좋았었다고 하는데요

 

꾸준한 굴람을 눈여겨보던 

구단이 있었으니

바로 맨체스터 시티입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부상 중인 

벤자민 맨디 대신 굴람을 영입할 계획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굴람이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면서

얘기는 없어졌던 것 같습니다

십자인대 파열만 재활하고 복귀해도 모자랄 판에

아마 제 생각에는 비슷한 시기에 겹쳐서

부상을 당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슬개골 부상까지 겹치면서

상당한 시간을 치료와 재활에 보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두 번의 부상 이후 복귀를 했지만

예전만큼의 폼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