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KING - 티에리 앙리 -

- 티에리 앙리 -

( Thierry Henry )

티에리 앙리

생년울일: 1977년 8월 17일

국적: 프랑스

신장: 188cm

몸무게: 85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커리어

AS 모나코: 1994~1999

유벤투스 FC: 1999

아스날 FC: 2007~2010

뉴욕 레드불스: 2010~2014

아스날 FC: 2012 (임대)

*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왕 *

1994년 처음 프로경기를 치뤘고

얼마 안가 벵거 감독이 해임되었지만

이후 감독들에게도 꾸준히 신임 받았고

자국에서 열린 1998년 월드컵에서는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면서

월드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을 했으나

유벤투스에서는 앙리 커리어 역사상

최고의 암흑기로 불리는 시즌으로 남게됩니다.

제 생각에는 앙리는 스트라이커로 남아있을때

최고로 빛을 낸다고 생각하지만

이 당시 유벤투스에서 앙리는 윙어로 뛰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16경기 3골을 기록하고

초라한 성적을 남긴채 세리에를 떠나

다시 벵거감독가 재회를 하게되었습니다.

벵거 감독은 당시 아넬카의 이적으로 인해

많은 이적료가 생기게 되었고

이 이적료로 암흑기에 있던 앙리를 데려오는데요

팬들의 입장에서는 응???

왜 ??? 

이런 생각이 남아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앙리는 데뷔시즌부터 골 폭풍을  몰아치면서

스스로 불신을 잠재워버립니다.

거기에 당시 아스날은 프랑스 국적 선수들도

많았기 때문에 앙리가 적응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거기에 2002/2003시즌에는

전무후무한 20-20이라는 기록도 남겼습니다.

그리고 앙리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전까지

기록한 226골은 아스날 최다골로

아직까지 남아있으며 과연 누구에 의해서

깨질지 참 궁금해집니다.

아스날을 떠나서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했을때도

2008/2009시즌에는 또 다시 6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간다면

앙리는 바르셀로나 시절에는 윙어로 뛴

경기가 더 많았는데요 

앙리가 유벤투스 시절과 비교해보자면

그간 많은 시즌을 거쳐오면서

쌓인 노련함과 리그의 차이일수도 있겠지만

바르셀로나에서 윙어로 간 앙리는

여전히 파괴력있는 공격수였습니다.

6관왕 달성 이후에는 쇠퇴기를

걸었던거 같은데요

이때 고질적인 등 부상도 한몫 하기도 했고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유스출신 후배들도 많아서

앙리는 MLS 뉴욕 레드불스로 이적을 하게됩니다.

뉴욕 레드불스에서는 잠시 아스날로

임대를 와서 본인 기록을 본인이 경신하고

다시 레드불스로 돌아가기도 했는데요

물론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서

예전같지는 못해도 

클래스는 영원했던 앙리입니다.

지금은 모나코의 감독으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