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라인입니다.
오늘 알아볼 두번째 선수는 바로
검은 지단, 혹은 원조 지뉴 라고도
불리는 선수입니다. 바로
나이지리아 최고의 축구스타
제이제이 오코차 입니다.
제이제이 오코차
생년월일: 1973년 8월 14일
국적: 나이지리아
출신지: 에누구
신장: 173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커리어
보루시아 노인키르헨: 1990~1992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1992~1996
페네르바체 SK: 1996~1998
파리 생제르맹 FC: 1998~2002
볼턴 원더러스: 2002~2006
카타르SC: 2006~2007
헐 시티: 2007~2008
오코차는 독일에서 데뷔하게 된 배경이 있습니다.
바로 친구를 보러 여행을 갔다가 같이 훈련을 하게되었는데
이때 훈련을 하던 도중 팀의 코치가 오코차를 보고
계약을 맺게되면서 독일에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시작은 3부리그에서 시작했지만 이후
프랑크푸르트로 이적을 합니다.
하지만 프랑크푸르트가 강등을 당하자
이번에는 다시 터키로 향하면서
페네르바체로 향하게됩니다.
이후 98년 아프리카 선수 역대 최고이적료 갱신하면서
파리로 가게되었습니다.
이때 지뉴와 한솥밥을 먹으면서 지뉴에게 도움이 되기도 했다네요
월드컵 이후 계약만료가 되면서
잉글랜드 볼턴 원더러스로 향하게되었고
볼턴에서는 주장직을 하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오코차가 태업을 하면서 주장직을 박탈당하는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했습니다.
볼턴에서는 재계약을 거절하고 이번에는 카타르로 향합니다.
카타르에서 1시즌을 소화했네요....
많이도 돌아다니네요...
카타르 1시즌이후 다시 잉글랜드로 돌아와서
2부리그 헐시티와 계약을 맺습니다.
원래는 시즌종료후 은퇴를 선언하려했지만
팀이 승격하게되자 번복을 하였고
이후 1시즌뒤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음... 많이 돌아다닌것 같아보이네요
저니맨기질이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아프리카에서는
대적할자가 없는 독보적인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자기중심적 플레이로인해
팀을 조율하거나 경기운영에는 탁월한
선수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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