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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이야기

이번 시즌 세계 최고의 수비수 - 버질 판 다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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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질 판 다이크 -

( Virgil van Dijk )

버질 판 다이크

신장: 193cm

몸무게: 91kg

 

* 이번 시즌 세계 최고의 수비수 *

 

 

 

 

 

2018년 1월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소튼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버질 판 다이크입니다.

 

 

 

 

 

 

음....

 예전에 소튼 시절 리버풀로 이적을 하면서

약간의 소동 아닌 소동이 있었는데요

이 이야기를 제가 아는 한...

처음부터 풀어보자면

 

 

 

 

 

 

소튼은 판 다이크에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책정했습니다.

그러니 돈 내놔라...???

이렇게 볼 수도 있는데요

그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지불할만한

빅 클럽도 당연히 몇 개 안 되겠지요??

 

 

 

 

 

 

그래도 판 다이크는 핫했습니다.

그래서 빅 클럽들이 하나하나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그 어마어마한 이적료 때문에

하나 둘 발을 빼기 시작했고

그중에서 대표적으로 맨시티가 있는데요

 

 

 

 

 

 

맨시티는 그 당시

홈 그로운 선수도 아닌데 이런 이적료까지

지불하면서 영입할 필요가 굳이 있나??

보드 진도 난색을 표했고 팬들도 어느 정도는

동의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리버풀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이적을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소튼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약간 꼬이게 됩니다.

소튼의 입장은 비공식적으로 만나고

설득하면서 이적이 이루어졌다고 

사무국에 제소를 하면서 이적이 물거품으로...

 

 

 

 

 

 

사실 그 전 시즌들을 두루두루 살펴보면

리버풀에서 참 소튼 선수들 몇몇 데려갔죠??

대표적으로 랄라나와 리키 램버트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지금 센터백인 로브렌도 소튼에서 데려왔고

그러니... 장기적으로 보면??

센터백 둘을 다 빼와버린 일이 벌어진겁니다.

그러니 소튼의 시각으로 살펴보면

그만 데려가!!! 이런 반응이 나올 수도 있었겠지요

 

 

 

 

 

 

그렇게 이적이 물거품 되면서

다시 소튼에 잔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판 다이크가 잔류를 했다고 소튼이

중위권이나 상위권에서 있었던 게 아니라

강등권 바로 위에서 허덕이고 있는 시나리오가

벌어졌습니다.

물론 이때 판 다이크의 태업 논란도 일어났지만

공격지표에서 꼴찌를 달리던

답 없는 공격진도 한몫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겨울 이적시장에서

리버풀로 합류가 확정되면서

저번 시즌부터 리버풀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사실  리버풀은 득점왕 공격수는

간간히 배출해낼 정도로 공격진은 좋았지만

그에 반해서 수비는 영....

이런 얘기가 자주 나왔습니다.

그런데 판 다이크가 합류를 하면서

아 리버풀도 수비가 좋은 팀이구만!!!

이런 인식을 갖게 해 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세계 최정상급

수비수 능력을 보여주면서 

리버풀 1등 사수에 크나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큰 키에 훌륭한 피저 컬 덕분에

수비 시에 상대 공격수들 중에서도

피지컬 좋은 선수들

예를 들면 벤테케?? 지루?? 루카쿠?

이런 선수들도 제공권 싸움에서는 

판 다이크에 고전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고요

 

 

 

 

 

 

거기에 발 까지 빠릅니다.

얼마나 빠르냐면..

리버풀 내에서도 발 빠른 걸로 손에 꼽는다고 합니다.

거기에 얼마 전에는 국가대표 경기에서

후반에 포스트 플레이를 위해서

공격수로 올라갔는데 골을 기록했을 만큼

정말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소위 말해서 육각형 수비수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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