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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이야기

골든글러브 실버슬러거 사이영상 -잭 그레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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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알아볼선수는

날카로운 슬라이더의 소유자

잭 그레인키입니다.~~

(Donald Zackary Greinke)

잭 그레인키

생년월일: 1983년 10월 21일

국적: 미국

출신지: 플로리다주 올랜도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키: 187cm 몸무게: 87kg

프로입단: 200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6번 (캔자스시티)


커리어

캔자스시티 로열스: 2004~2010

밀워키 브루어스: 2011~2012

LA 에인절스: 2012

LA 다저스: 2013~2015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6~

*2009년 사이영상 수상*

*2014~2016 골든글러브수상*

*2013 실버슬러거*


사실 그레인키는 고등학생때 포지션이 유격수였다고 합니다.

이동안 타율이 0.400밑으로 내려간적이 업었고

통산31홈런 144타점이라는 성적을 기록했죠..

이후

투수에 집중하기시작하면서 대폭발을 불러일으킵니다!!

63이닝 9승2패 방어율0.55 118삼진이라는 대기록을남기면서

2002년 드래프트1순위 6픽으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입단합니다.

입단당시 마이너에서도 손꼽히는 유망주였죠

메이저 데뷔경기는 2004년 5월22일 오클랜드상대로

선발투수는 베리지토를 상대합니다...

(그때당시에는 베리지토가 폭포수 커브가 일품이었죠)


역시 커브하나는 대단합니다!!!


이당시 베리지토와의 승부에서 5이닝 2실점으로 괜찮은성적을올리고

승리투수 요건을갖추고 내려가면서 승리할것같았으나!!!!

불펜의 방화와 연장전돌입으로 승리를 날리게되죠....


2004시즌에는 팀의핵심이였던 카를로스 벨트란 라울 이바네즈 등과같은선수들이

모두떠나면서 최약체팀으로 전락해버린 캔자스시티를

스무살의 그레인키가 팀내다승2위 선발투수중 유일한3점대방어율을 기록하면서

에이스의 몫을 해줍니다...


2005시즌 이시즌은 그레인키 개인적으로 아마 지우고싶을거같군요...

2005시즌 다른팀들의 집중견제를 받기시작하면서 5승 17패 5.80이라는

처절한성적을받게되면서 험난한시즌을 치루게되죠ㅠㅠㅠ

시즌 끝나갈무렵에는 정신병을 앓게되면서 다가오는 2006년시즌까지 모두 날리죠

*정신병은 이시즌에 생긴것이아니라 어렸을때부터 쌓여왔다고합니다.*

하마터면 이시즌에 야구인생을 끝내버릴수도있었다고합니다...ㅠㅠㅠ


그렇게 마음고생을 하고 돌아온 2007년

2007시즌에는 불펜투수로 시작하면서 7승7패라는 기록을 남깁니다.

2008년에는 13승 10패를 기록하면서 점차 좋아지는모습을보여주면서

2009년!!!

드디어 폭발해버립니다.

시즌초반부터 0의행진을 보여주면서 언히터블의 모습을보여주더니

생애첫 올스타선정과더불어 올스타 이후에도 후유증없이

압도적인 피칭으로 최종성적 16승8패 2.16의 방어율과 229이닝

WHIP1.07 피안타율0.23 조정방어율205란 대기록을세우면서

사이영상을 수상합니다.

(여기에서 조정방어율205는 역대급 기록입니다.)


하지만 너무 2009년 너무 폭발해버린 부작용인가요??ㅠㅠㅠ

2010시즌에는 초반에 2할승률까지 떨어지다가

10승14패로 시즌을 마감합니다.

이시즌에는 몰려맞는 경향이강해지면서 ERA와 WHIP가 지나치게 높아졌습니다.


이후 밀워키로 이적후

2011시즌을앞두고 갈비뼈실금 부상으로 시즌시작을 부상자명단에서 시작하게됩니다.

당시 부상의 이유는 혼자 농구하다가 다쳤다군요ㅡㅡ

5월복귀당시 완전한모습을 보여주지못하면서 안좋은모습을 보여주었지만...

6월이후 자신의 모습으로돌아가면서

2011시즌 27경기 165.2이닝 197삼진 15승6패 3.84로 건재한모습을보여줍니다.


2012시즌 LA에인절스와 밀워키 브루워스의 4:2트레이드로

LA에인절스의 유니폼을 입게됩니다.

에인절스는 트레이드를 해온 그레인키를 장기계약으로 눌러앉힐 생각을하게되죠

하지만 이때 다저스가 돈을 작정하고 쓰던시기였기에

어떤구단이 아무리 많은돈을불러도 거기에 천만달러 더 제시할거라는 말에

구단들이 하나둘 나가떨어지게됩니다.


2013시즌 다저스로 옮긴 그레인키는

6년 1억4700만달러에 맷 케인이 세운 우완투수 최고액을 다시 경신시켜버립니다.

평균액으로는 사상 가장많이받는 투수가됩니다.

그리고 2013시즌 8월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개인통산100승이라는

금자탑도 함께 쌓아올리죠

전반기 7승과 후반기 7승2패라는 성적을 올리면서

8월의 투수를 수상하는 등 커쇼부럽지않은 성적을 올리게됩니다.

그리고 9월17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3년연속 15승이라는 기록을달성합니다.


이후 2014시즌 정규시즌 최종성적17승8패 2.71이라는 성적을보여주면서

선발중에서는 유일하게 200이닝 이상을 소화했습니다.

비록 평균자책점이 전시즌보다는 살짝높지만

세부지표에서는 오히려 더 향상되는 모습을보여주는 시즌이되죠

9이닝당 삼진비율이 9.21을 기록하고 207개의 삼진을 기록합니다.

시즌종료후 개인통산처음으로 골든글러브 수상의 영예까지 안게됩니다.

2009년 사이영상  2013시즌 실버슬러거 그리고 2014시즌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면서

사이영상 실버슬러거 골든글러브를 모두수상한

몇안되는 투수에 오릅니다.


2015시즌 또한번의 대폭발이 이러나는시즌입니다. ㅎㅎㅎ

2015시즌 222.22(와우 콩....)이닝 19승3패 방어율1.66

조정방어율225 WHIP 0.84로

기존의 커리어하이였던 2009시즌을 가뿐히 넘어서게됩니다.

그리고 다저스와의 계약당시 옵트아웃을 행사할가능성이 매우높았습니다.

자신은 시즌종료후 생각하겠다고했지만

역시나.. 옵트아웃을 행사하면서 다시한번

FA시장 최대어가 됩니다.

(이시즌에 또한번의 대폭발을 일으키면서 골든글러브 수상합니다.)


2016시즌을 앞두고 애리조나에서 6년 2억650만 달라러는

천문학적인금액을 제시하면서

애리조나로 이적하게됩니다.


애리조나시절...

초반 시범경기에서는 좋은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4월4일 콜로라도상대로 4이닝 9피안타 3피홈런 1볼넷 2탈삼진 7실점

이라는 방화쇼에 혹독한 신고식을 치루고

좋았다 안좋았닫하는 롤러코스터 시즌을보내게되면서

먹튀라는 오명까지 쓰게됩니다....

그러나... 역시는 역시인건가요

2016 통산성적 13승7패 4.37의 성적을올리면서

또다시 골든글러브를 수상합니다.ㅎㅎㅎ


2016시즌에는 애리조나에서 적응기라고 생각하고싶네요...

2017에는 또한번의 대폭발이 일어나길빌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잭 그레인키선수의 동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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