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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이야기

악마의 드리블러 -가린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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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9일 두번째로 알아볼선수는

브라질의 악마의재능

다른선수들과는 다른신체조건으로

자신의장애를 장점으로 승화시킨선수입니다.

바로 가린샤입니다.


Manuel Francisco dos Santos는 

가린샤의 본명이구요 ㅎㅎ

그럼 가린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린샤의 어린시절은 음... 많이 불우했습니다...

아버지는 지독한 알콜중독자였구요

그로인해 가족들은 가난에 찌든삶을 살았지요ㅜㅜ

6세가되던해 가린샤는 설상가상 소아마비를 겪습니다.

어머니는 그런 가린샤를데리고 동네 무명의사에게

데리고갑니다....

그 무명의사에게 수술받은이후 가린샤는

오른쪽다리가 왼쪽에비해 3센티가 길어집니다.

그리고 유년시절에 지적장애까지오지요...



하지만 축구실력하나만큼은 동네에서 최고로 군림하던

가린샤는!! 19세때 브라질 보타포구 입단테스트를합니다.

이 테스트에서 가린샤는 브라질 역대 최고의수비수

니우톤 산토스에게 알까기를 시키며 최고의수비수에게

굴욕을선사합니다.

하지만 니우톤산토스는 그에 굴하지않고

구단진에게 바로 가린샤를 영입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결과 가린샤는 보타포구에서 커리어를 시작합니다.

당시 브라질은 펠레라는 엄청난선수가 있었기때문에

가린샤는 약간 조명을 덜받은감이 없지않아있었습니다.

하지만 1962년 월드컵에서 

가린샤는 자신의진가를 드러냅니다.



1962년월드컵에서 펠레가 쓰러진이후.,..

공격진에 에이스역할을하면서 우승을시켜버린게

바로 가린샤입니다.

1962년 월드컵이후 가린샤는

 엄청난인기와 부를 거머지게되죠

8세의 정신연령을 가지고있던 선수에게 너무나도

순식간에 엄청난 일이 일어난셈이죠...

자신의 팀이었던 보타포구는 이런 가린샤를이용해

돈을벌기위해 무리한 유럽투어를합니다.

그결과 가린샤는 점차점차 무릎부상이 심해지기시작합니다.

이때 부상도 심해지고 미녀여가수와 재혼도하지요..

이때 괴로움을 이겨내지못하고 알코올에 빠져듭니다...


1966년 월드컵에서는 

그동안 망가진몸을 이끌고 출전합니다.

불가리아와의 첫경기에서 그림같은 프리킥골을 넣었지만

다음 헝가리와의게임에서 

부지한 플레이로 패배의 주범이라는

비판을받지요....


그이후 근근히 선수생활을 이어나가기는합니다....

39세에 나이에 은퇴를한 가린샤는

전재산을 알코올과 자녀양육비로 탕진하면서

노숙자신세로 전락하고 

간경변으로 49세에 생을마감했습니다.

ㅠㅠㅠㅠ


당시 같이뛰었던 펠레와는 

상당히 다른모습을 보여주던 가린샤였지요...


*가린샤의 드리블은 악마의 드리블로 평가를받는데요*

오른쪽다리가 왼쪽다리보다 길었던 가린샤는 이런장애를

장점으로승화시켜서 

휘청거리는것처럼 보이다가도 오른쪽으로 치고나가는

드리블돌파는 가린샤의 트레이드마크였습니다.

가린샤는 순간스피드가 일반속도보다빨라서

수비수가1:1로 막기힘들었다고 하는군요


*가린샤클럽*

가린샤클럽이란

가린샤가 1962년 칠레와 

4강전에서 두골을성공시킨후 곧바로퇴장당해

언론에의해 만들어진것인데요

득점을 한 선수가 퇴장을당하면 

가린샤클럽에 가입된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두번째 가린샤클럽에 이름을 올린선수는 

대한민국의 하석주선수입니다.

기뒤에는 세네갈의 디아오 

브라질 호나우지뉴 프랑스의 지단등이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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