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이트라인입니다.
어제 새벽에 고량주를 먹었는데...
술때문인지 더워서인지 잠이 안오더군요
그래서 거의 밤을 꼴딱 새우듯
아침에 쪽잠을 잤네요...
오늘 첫번째로 알아볼 선수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월드컵 통산 최장 출전기록 보유자이며
대장늑대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키는 작았지만 그라운드에서는
누구보다 컸던 선수인것같습니다.
바로 로타어 마테우스입니다.
로타어 마테우스
생년월일: 1961년 3월 21일
국적: 독일
출신지: 예를랑겐
신장 :174cm
포지션: 미드필더 ,수비수
커리어
VFL 보루시아 뮌헨글라드바흐: 1979~1984
FC 바이에른 뮌헨: 1984~1988
인테르: 1988~1992
FC 바이에른 뮌헨: 1992~2000
메트로스타즈: 2000
코치경력
SK 라피트 빈: 2001~2002
FK 파르티잔: 2002~2003
헝가리 대표팀: 2003~2005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2006
레드불 잘츠부르크: 2006~2007
마가비 네타나FC: 2008~2009
불가리아 대표팀: 2010~2011
*월드컵 통산 최다 출전기록 보유자*
키는 작았지만 미드필더와 스위퍼 역할까지
다 할수 있었던 전설적인 축구선수이자
감독입니다.
1.뮌헨 글라드바흐
데뷔시즌부터 뮌헨 글라드바흐에서 주전을
차지하면서 시작을 합니다.
데뷔시즌에는 뮌헨 글라드바흐는
UEFA컵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바이에른 뮌헨
당시 뮌헨은 우승과 거리가 멀었던 팀이었고
마테우스가 막 뮌헨에 갔을때는 리그 4위권을
멤돌고 있었다고 합니다.
벨기에 레전드였던 파프
아약스에서 온 쉐렌 레르비
이들을 제외하면 국대소집도 안된 선수들도 있었으나
마테우스가 온 이후 이들을 데리고
4시즌중 3연패를 달성합니다.
3.인테르
마테우스의 뮌헨 마지막시절 주음 같이 영입된
안드레아스 브레메와 함께
인테르로 이적을 합니다.
여기서도 마테우스의 진면목이 드러납니다.
당시 인테르는 5위였고
80년대 세계 최고 명장이었던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감독도 있었지만
전력상 우승을 할 전력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테우스와 브레메가 온 이후
바로 인테르는 이듬해 우승을 합니다.
마테우스와 브레메가 온것말고는 스쿼드도
큰 변화가 없었지만 두명의 효과가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4. 바이에른 뮌헨
1992/1993시즌부터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장하기 시작했던 시즌입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93/1994시즌부터는
센터백으로 출장을 합니다.
1993/1994시즌 전체 평점 2위를 기록
1994/1995시즌에는 부상으로 16경기 출장밖에 못했지만
시즌평점 1위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1998/199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릴수도 있었지만...
이 경기가 아직까지 회자되는 누캄프의 기적입니다.
1:0으로 리드하던 뮌헨이 90분에 코너킥으로
두골을 먹히면서 2:1로 패한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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