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몰리션을 알아봐요 1편 -데얀 다미아노비치-

오늘 첫번째로 알아볼 선수입니다.

바로 데몰리션의 한 축이었던 

데얀 다미아노비치 입니다.

데얀 다미아노비치

생년월일: 1981년 7월 27일

국적: 몬테네그로

출신지: 모스타르

포지션: 공격수

신장: 187cm

몸무게: 81kg

커리어

FK 신젤리치 베오그라드: 1996~1999

FK 젤레즈니크 : 2000~2003

FK 라스타 스렘차차: 2001~2002 (임대)

FK 스렘 베오그라드: 2002~2003 (임대)

FK 베자니아: 2003~2006

FK 라드니치키 베오그라드: 2004~2005 (임대)

SC 알 아흘리 SFC: 2006 (임대)

인천 유나이티드: 2007

FC 서울: 2008~2013

장쑤 슌텐: 2014

베이징 궈안: 2014~2015

FC 서울: 2016~

2012 k 리그 득점왕

2012 k 리그 MVP

2010 k 리그 베스트 일레븐

2011 k 리그 베스트 일레븐

2012 k 리그 베스트 일레븐

2013 k 리그 베스트 일레븐

FC 서울 역대 최고의 공격수이자

최고의 용병

*임대기간이 꽤 길었습니다.*

1. 기나긴 임대기간

2001년 라스타로 임대 이적 당시에는 21경기

10골을 기록하면서 활약했지만

이듬해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못하면서

다시 소속팀 복귀와 동시에 임대를 떠납니다.

다시 FK 스렘으로 2002년 임대를 갔지만

스렘에서도 별다른 인상을 주진 못했고

이후 이적과 임대를 반복하다가

2006년 사우디 알 아흘리 SFC 로 이적합니다.

알 아흘리에서는 8경기 7골을 넣고

소속팀으로 복귀합니다.

위의 임대기간이 긴 이유중 하나가

세르비아 조폭 보스들이 운영하는

축구단 문제때문이었다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서로간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물건 빌려주듯이 임대를 시키고

임대료를 챙겼다고 합니다.

2. 인천 유나이티드

인천으로 오는 과정에서 샤샤의 적극적인으로

인천은 데얀을 영입합니다.

샤샤의 적극추천과 구단의 기대에

부응을 하면서 26경기 14골 1도움을 기록합니다.

3. FC 서울 

서울에서는 인천에서 뛰던 데얀을보고

바로 영입에 들어갑니다.

2008년 현금 20억 + 이정열, 김태진 두 선수와

트레이드 하면서

약 25억에 데얀을 데려오게됩니다.

이적 초반에는 전년도 만큼의 임팩트를 주진 못했으나

2008년 7월 포항과의 경기이후 전년도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

득점 2위로  시즌을 종료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몰리나와 데몰리션 콤비를 이루면서

리그를 평정하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 중국 장쑤로 향하면서 중국 슈퍼리그로 가게됩니다.

장쑤에서는 적응을 하지 못하면서 부진했으나

이듬해 바로 하대성이 있던 베이징으로 이적하면서

장쑤에서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베이징 궈안이 아시아 챔스 출전을 못하자

구단은 감독을 경질하고 팀 개편을 하면서

데얀도 FA로 풀리게됩니다. 이 과정에서

데얀이 다시 서울로 돌아오면서 활약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