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이트 라인입니다
오늘 알아볼 선수는 바로
다닐루와 현금을 얹은 스왑딜로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주앙 칸셀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주앙 칸셀루
주앙 칸셀루를 얘기하려면
일단 간단하게라도 발렌시아에서 뛰던
얘기를 해야 할 것 같은데요
발렌시아에서 칸셀루가 계륵처럼
여겨졌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수비력 때문인데요
풀백이 아니라
전문 윙어들과 비교를 하더라도
돌파력 하나만큼은
상당한 칸셀루라고 하는데요
그에 비해서
수비력에서는 상당히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중에 하나가
바로 오른쪽 모레노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2017/2018 시즌을 앞두고
발렌시아는 칸셀루를 인테르로 임대를 보내고
인테르는 콘도그비아를 발렌시아로 임대 보내면서
칸셀루는 인테르에서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초반에는 적응을 하지 못하고
발렌시아로 돌아가고 싶다는 얘기가 나왔었다고 합니다만
전반기 막판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막판까지 유지를 했고
이에 임대로 칸셀루를 데려왔던 인테르는
큰 기대를 안 하고 데려온 칸셀루가
상당한 모습을 보여주자
칸셀루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노력을 했습니다.
하비에르 사네티 부회장까지 나서서
정말 영입할 거라고 의지를 밝혔지만
인테르는 칸셀루를 잡지 못했고
유벤투스로 이적을 하는 칸셀루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는데요
칸셀루는 유벤투스 이적 후에
변함없는 돌파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챔스에서도 크나큰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고
한 시즌만에 나온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선수들과 불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뭐.... 당사자가 아니니 알 순 없지만...
그렇게 한 시즌만에
맨체스터 시티가 다닐루와 현금을 얹고
스왑딜 형식으로 칸셀루를 데려왔고
칸셀루는 아마
카일 워커와 포지션 경쟁을 벌일 거 같습니다.
수비수이지만 전문 윙어 부럽지 않은
상당한 돌파력을 지닌 칸셀루입니다.
발렌시아에서 계륵으로 남았던 이유는
상당한 돌파력은 좋지만
항상 수비력이 발목을 잡았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맨시티에서는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에서
수비력이 개선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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