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귀 은돔벨레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형 미드필더입니다.
거기에 피지컬도 상당하고
지금은 광저우에서 뛰고있는
전 토트넘 선수이자
탈압박의 장인
무사 뎀벨레와 비교를 하기도 하는데요
뎀벨레는 자신이 직접 공을 끌고 올라가다
템포를 끊어먹는 플레이를 보여준 적이 있죠..
하지만 은돔벨레는 직접 공을 갖고
올라가기보다는
전방에 패스를 시도하는 스타일 같습니다.
전 리옹 감독인 제네시오 감독은
은돔벨레를
포스트 포그바라고 꼽았을 정도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모든 게 완벽한
진정 육각형 미드필더인데요
은돔벨레에게도 부족한 점이 있었으니
바로 골 결정력이 부족한 편입니다.
리옹에서 활동했던 2년 동안
98경기 4골에 그쳤을 정도로
득점력은... 좋지 못한 편 같습니다.
공수의 밸런스도 좋고 피지컬도 상당한데
수비 시에 집중력 저하도
문제점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비보다는
공격에 좀 더 특화된
선수인 것 같습니다.
은돔벨레는 리옹에서 뛰던 당시
챔피언스 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빅클럽 레이더에 들었고
여기에 본인도 이적 의사를 밝히면서
여러 클럽들 중에서
무사 뎀벨레의 빈자리를 채워야 했던
토트넘이 가장 적극적인 태도를 취했고
본인도 토트넘에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토트넘으로 이적을 했습니다.
이번 프리시즌부터 토트넘 소속으로
경기를 뛰었는데요
개막전에서도 바로 투입될 만큼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경미한 부상 때문에 뉴캐슬전과 아스날전에
결장을 했습니다
빨리 돌아와요 은돔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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