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이트라인입니다
오늘은 저번에이어서 레알 수비수 2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준비한선수는 바로
현재 레알에서 든든한 라이트백으로 활약하고있으며
앞으로도 더 성장할수있는 가능성을 지닌 선수입니다.
바로 다니엘 카르바할입니다.
다니엘 카르바할
2002년부터 카르바할은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소속으로
활동하며 이후 카스티야로 승격되기도했습니다.
하지만 2012년 여름 레버쿠젠으로 이적을 택했고
이적후 3년간 레알마드리드 바이백 옵션보유조건으로
분데스리가로 향하게되었습니다.
이적후 32경기에서 1골 시즌전체 풀백평점 1위를 달성하면서
레버쿠젠의 3위에 지대한 공헌을했습니다.
이후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고 2013년 6월 다시
레알로 돌아오게됩니다.
13-14시즌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부상으로 시즌아웃당하면서
그 빈자리를 채워 출장하게되며 레알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게됩니다.
현재 카르바할은 세계최정상급 공수 벨런스를 지닌 풀백중 한명입니다.
강철같은 체력과 공격시 적극적인가담 활발한 운동량등을 앞세워서
레알의 오른쪽을 든든하게 해주고있습니다.
다음 준비한선수는 제가 처음 이선수를 봤을때
머리모양때문에 친근한 이미지가 들었습니다.
머리모양만 봤을때 비슷한선수는 맨유의 펠라이니 선수가있습니다.
바로 마르셀루입니다.
음... 구한사진은 머리가 약간은 덜 풍성할떄네요...
마르셀루
두말할 필요없는 현재 최고의 레프트백입니다.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후계자라는 말도 나왔었으나
두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은 서로 좀 많이 다릅니다.
카를로스는 왼쪽츨면을 휘젓고다니면서 왕성한
활동량으로 왼쪽을 지배했다면
마르셀루는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를 중요시하는 선수입니다.
마르셀루의 공격가담능력은 아는사람들은 알고있지만
사실 왠만한 클럽의 윙어공격수보다 좋은 공격옵션을
지니고있습니다. 입단 초반에는 수비수이지만
수비를 못하는것때문에 문제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비력이 좋아지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마르셀루에게 단점도있습니다.
바로 적극적인 공격가담입니다.
위의 카르바할과 비교를하자면 카르바할은 나갈타이밍에는
주저없이 나가지만 마르셀루는 그런 카르바할보다는
좀 많이 나갑니다... 네 많이나가요,..
물론 공격능력이 나쁘다는것은 아니나
이러한 능력이 단점이 될수도있는점은 바로
최후방 수비진이 발이 빠르며 활동반경이큰 선수들이면
커버를 할수도있겠지만 그렇지않고
자신의 지역에서만 플레이를 주로하고 발도느리다면
위험성이 커지겠지요 그래서 과감한 공격능력이
어쩌면 양날의 칼이 될수도있는 선수입니다.
다음은 입단 당시부터 마르셀루선수의 조력자역할로
로테이션 멤버로 들어왔으나
마르셀루 선수가 부상을 당했을때는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기도한
선수입니다.
바로 파비우 코엔트랑입니다.
파비우 코엔트랑
부상만 없다면 정말 부상만 없었더라면
어쩌면 욕을 덜먹었을수도 있는 그런 선수입니다.
주로 마르셀루의 백업으로 출장을하고있으며
위에서 설명했듯이 마르셀루가 부상당하면
그 빈자리를 잘 채워주곤했던 그런 선수입니다.
2015-2016시즌 모나코의 쿠르자와선수가 PSG로 향하면서
쿠르자와의 빈자리를 채우기위해 모나코가 코엔트랑을 데려갔지만
모나코에서도 부상으로 신음하며 시즌아웃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6-2017시즌을 앞두고 레알로 복귀했으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에서 교체출장으로 얼굴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PK로 골을 헌납했고
경기종료후 근육부상으로 다시 부상자명단에 오르면서
욕을 엄청먹게된 애증의 선수입니다.
진짜 부상만 없다면 좋은선수이지만
현재 레알의 상황에서는 어쩌면 코엔트랑을 돌아오는 이적시장에서
빨리 처분하고 그 대체자를 영입하는게 좋을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마지막선수입니다...
브라질리그와 포르투갈리그 두 리그에서는 좋은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레알에 입단하면서 먹튀논란에 휩싸이기도한 그런선수입니다.
다닐루 입니다
다닐루
2003년 브라질의 아메리카FC에서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0년 브라질 명문팀인 산투스FC로 이적
2011년 팀의 캄페우나투 파울리스타 우승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에 공헌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은 뮌헨의 다비드 알라바와 비슷하다고 하지만
서로간의 클래스 차이가 있기때문에 비교는 하면 안될것같습니다.
포르투로 이적을 했을 당시까지만해도
좌측면 알렉스 산드루 우측면 다닐루로 뮌헨을 상대로도
챔피언스리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던 선수입니다.
이런 모습이 보여지게되어서 레알에 입단도 했겠지요
하지만 레알 입단후에는 먹튀논란에 휩싸일만큼
부진에 부진을 거듭했습니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프리메라리가 워스트 11에도 선정되기도
했던 역사를 지닌 선수입니다.
이후 레알의 40경기 무패가걸렸던 세비야전에서 좋지않은모습
보여주면서 팀이 비기자 욕을 엄청먹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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