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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이야기

악마의 왼발 UFO슛의 달인 -호베르투 카를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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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이트라인입니다. 

오늘은 3월 13일이구요

날씨가좋네요!!!

놀러가고싶어요...


오늘 첫번째로 알아볼선수는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이선수를 멀리서 뛰어오는 프리킥장면으로 보셨을겁니다.

안들어갈것같았는데 곡선을 그리면서 골키퍼

수비벽 다 손도못쓴채 그대로 골을 먹혀버린 동영상입니다.


네 바로 이골의 주인공 호베르투 카를로스입니다.

호베르투 카를로스

생년월일: 1973년 4월 10일생 (44세)

출생지: 브라질 상파울루

키: 168cm 몸무게: 70kg

 포지션: LB(레프트 백)


커리어

우니앙 상 조앙: 1991~1993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1992(임대)

SE파우메이라스: 1993~1995

인테르:1995~1996

레알 마드리드CF: 1996~2007

페네르바체SK: 2007~2009

SC코리치안스: 2010~2011

FC 안지 마하치칼라: 2011~2012

델리 다이나모스: 2015~2016


코치경력

FC 안지 마하치칼라 수석코치: 2012

시바스스포르 감독: 2013~2014

아키사르 벨레디예스포르 감독: 2015

델리 다이나모스 감독: 2015~2016


1997 FIFA 올해의 선수상 2위

2002 발롱도르 2위

2002 UEFA 올해의 팀 선정

2003 UEFA 올해의 팀 선정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브라질 국가대표의 왼쪽을

담당했던 악마의 왼발

역대 최고의 풀백을 논할때 니우통 산토스, 지아친토 파게티

파울 브라이트너, 파올로 말디니와 함께 항상 언급될수밖에없는 선수


키는 수비수치고는 작은키인 170이 조금 안되는 168의 키를 가지고있습니다.

하지만 그 키를 엄청난 활동량 으로 커버를 했던 선수입니다.

엄청난 허벅지근육으로 가공할만한 슈팅능력을 지녔고

한 사례로 카를로스가 프리킥을 시도했을때

수비수가 슈팅을맞고 뇌진탕을 일으켜 경기가 중단된적도 있다고합니다.

진짜 로켓런쳐네요....


브라질 국가대표는 1990년대후반 2000년대초반 지금이랑은 비교도

안될만큼 축구괴물들이 득시글 거리던 곳이었습니다.

그런 브라질 국가대표에서 10년이상 붙박이주전으로

왼쪽측면을 담당했었으며

그로인해 그뒤를 이을뻔한 수많은 유망주들의 존재감을 묻어버렸습니다.

이후 2006년 독일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를했는데요

브라질국가대표에서는 카를로스의 대체자를 한동안 찾지못해

애를 먹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뒤는 현재 마르셀루가 이어받았습니다.


한때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했던것처럼

수상내역에서도 빛을볼뻔했습니다.

바로 발롱도르 2위와 올해의 선수상 2위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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