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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이야기

유리몸때문에 계륵이 되버린선수 -파비안 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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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 델프

파비안 델프

생년월일: 1989년 11월 21일

국적: 잉글랜드

신장: 175cm

몸무게: 72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유소년

브래드포드 시티 AFC: 2000~2001

리즈 유나이티드 AFC: 2001~2006


커리어

리즈 유나이티드 AFC: 2006~2009

아스톤 빌라 FC: 2009~2015

리즈 유나이티드 AFC: 2012 (임대)

맨체스터 시티 FC: 2015~


1. 아스톤 빌라


2009년 8월 당시 유망주 치고는 꽤 비싼 900만 파운드에

아스톤 빌라로 이적을 합니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로 이적한 후 초반에는

출장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하게 되자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다녀오게됩니다.

리즈 임대 이후에는 꾸준히 출장하면서

중원에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고

2013시즌에 처음으로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아스톤 빌라 에서)

시즌 종료후에 처음에는 맨시티와 링크가 떳지만

자신이 거절했다고 했습니다...

하짐나 델프가 맨체스터 병원에서 나오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사실상 맨시티행이 사실화 되었고

팬들에게는 멘붕을 선사했습니다.


2. 맨체스터 시티 FC


맨시티 첫시즌부터 부상 퍼레이드를 보여줍니다.

맨시티 선수로서 호주 ICC컵 출전을 했지만

경기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A매치가서 부상을 당해오는등

유리몸기질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위와같은 부상 퍼레이드 속에서도

로테이션멤버로 출전하면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력으로 쏠쏠한 활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2016년 2월경에 8주 부상을 당했는데

이 부상 이후 복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과 같은 공수 양면에서 도움이되는 모습을

보여주진못했습니다....

그리고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하면서

어떻게보면... 페르난지뉴의 하위 호환버전인듯

델프를 살림꾼처럼 쓸것처럼 보였고

실제로 수비수들과 같이 훈련을 받기도 했다고합니다.

하지만 다시 종종 부상을 당하기도하면서

끊이지않는 부상 퍼레이드를 여실히 또 보여주었습니다.

경기를 막상 출장하면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력으로

좋은 선수이지만

카일 워커가 오면서 홈그로운 문제도 해결되었고

부상때문에 그 좋은 활동량과 수비력을 써볼기회도

많이 없었습니다.

과연 워커는 앞으로 어떻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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