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이트라인입니다.
음.. 한 4일정도만에 글을 올리는거같습니다.
이틀전에 한강가서 좀 바람쐬고왔는데
아직은 한강이 많이 춥습니다....
만약 한강을 가시게된다면 저녁때는
외투 하나정도는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알아볼선수는
독일 국가대표 혹은 소속 클럽에서
좌측풀백 우측풀백 가리지않고 뛰는선수입니다.
심지어 클럽에서는 중앙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뛰기도했으며 팀이난 국가대표에서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자신의 몫을 뛰어넘어
선수들에게 정신적인 지주 역할까지 해주는 선수입니다.
바로 필립 람입니다.
필립 람
생년월일: 1983년 11월 11일
(음.. 빼빼로 데이군요)
국적: 독일
출신지: 뮌헨
신체조건: 170cm 66kg
주발: 오른발
포지션: 라이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유소년 클럽
FT 게언 뮌헨: 1989~1995
FC 바이에른 뮌헨: 1995~2001
커리어
FC 바이에른무니헨: 2001~2017
VfB 슈투트가르트: 2003~2005(임대)
별명: 마이티마우스
2006년 UEFA 올해의 팀 선정
2008년 유로 2008 베스트일레븐 선정
2008년 UEFA 올해의팀 선정
2010년 FIFA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2012년 UEFA 올해의 팀 선정
2013년 FIFA 월드 베스트 선정
2014년 UEFA 올해의 팀 선정
2014년 FIFA 월드 베스트 선정
사실 람은 수비수 치고는 작은 키인 170cm의 키지만
세계 최정상급 풀백으로 레프트 라이트 양쪽 모두 소화가
가능한 선수입니다.
심지어 과르디올라 감독이 뮌헨을 이끌던시절
연습중에 미드필더로 세워서 해봤는데
예상외로 웬만한 미드필더보다 잘해서 놀랐다고합니다.
그리고 13-14시즌에는 키커지가
필립 람을 세계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평가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다가도
중요한경기나 선수부상으로 빈자리가 생기면
묵묵히 그자리를 채워주기도했고
왼쪽 오른쪽 가리지 않기떄문에
감독들에게는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좋은매너를 자랑하는데요
600경기를 뛰었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레드카드를 받은적이 없습니다.
잔부상 없는 철강왕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09/10시즌
뮌헨의 모든 리그경기, 포칼,
챔피언스리그 선발출장(한경기 교체줄장)
기록하면서 모든대회 출전을 합니다.
2011년 3월 함부르크전에서는 100경기 연속출장 기록을 작성하기도했습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독일이 우승할당시
주장으로써 모든선수들의 정신적 지주로 같이 뛰었으나
이후 클럽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면서 박수칠 때 떠나라 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레알마드리드와의 8강 2차전에서
뮌헨이 패함으로써 람의 챔피언스리그도 막을 내리게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리그도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뮌헨으로써는 당장 람이 은퇴를 한다면
그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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