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라인입니다.
두번째 알아볼이야기는 더비를 준비해봤습니다.
바로
위 사진과같이
AC밀란과
인터밀란입니다.
바로 밀라노 더비입니다.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 영어로는 밀라노 더비라고합니다.
10년전만해도 파란유니폼의 4번을상징하는 인테르의 주장 하비에르 사네티
빨간유니폼의 3번을 상징하는 AC밀란의 주장 파올로 말디니
양팀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들이 있었으나...
몇년후에는....
에시앙과 설리 문타리 더비라는 웃기지만 슬픈얘기도 나오기도하는
양팀의 더비입니다....
밀란시를 연고에둔 AC밀란과 인터밀란 양팀간의 더비이자
세계 3대 더비라고도 불릴만큼 거칠고 뜨겁기로 유명한 경기입니다.
밀라노더비의 이름 두팀의 연고지인 밀라노에위치한 대성당
석상의 이름인 마돈니나 에서 따왔고 같은 연고지를 둔 클럽간의
더비이기도하지만 인터밀란이 AC밀란으로 파생되어 나온 클럽이다보니
서로간의 라이벌의식이 강합니다.
영국인들의 주도하에 창설한 클럽인 AC밀란과 영구인과 이탈리아인만을 위한
클럽의선수로 받아들이는 AC밀란을 반대하는 세력들이
AC밀란을 탈퇴하면서 모든국가의 모든선수들을 받아들이겠다면서
창설한클럽이 바로 인터밀란입니다.
같은 홈경기장을 사용하다보니
홈-원정 구분이 크게없는것이 특징중하나입니다.
하지만 서포터즈에게 배급되는 티켓의 양의 차이가있다고합니다.
세리에 A가 초강세였던 8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는
엘클라시코에 버금가는 파급력을 선보였고
심지어 챔스에서도 몇차례 격돌하기도했스빈다.
하지만 현재는 양밀란이 같이 몰락하는 바람에
위에서 언급한바와같이 한때는
에시앙 과 설리문타리 더비라는 웃기지만 슬픈이야기도 있는
그런 더비입니다....
이 더비의 포인트는 더비때마다 양팀 응원단의 화려한 피켓응원이고
이 피켓응원은 서로를 조롱하는것이 일품입니다.ㅎㅎㅎ
양밀란 모두 대대적인 투자를받고 팀이 좋아지는 현상을
보이고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예전과같은 밀란더비를 볼수있기를 바랍니다.
'축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2017 챔피언스리그 16강 팀 파해치기 1편 파리생제르망 (0) | 2017.02.18 |
---|---|
마지막 3분으로 모든걸 바꾼경기 -누 캄프의 기적- (0) | 2017.02.10 |
화이트라인이 생각하는 제일 극적인우승 -2011-2012EPL 맨시티의 우승- (0) | 2017.02.08 |
03-04 UEFA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리아소르의 기적- (0) | 2017.02.02 |
제1회 푸스카스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0) | 2017.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