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이트라인입니다.
오늘 할 이야기는
여러명경기중 이야기를할때도 꼭 빼먹지않고
등장하는 경기입니다.
당시 불가능할거라고했던 평들을
전부다 잠식시키고 가능을 만들어낸 경기입니다.
바로 리아소르의 기적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AC밀란과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의 경기입니다.
이 경기는 AC밀란 팬들에게는 리아소르의 참사
데포르디보 팬들에게는 리아소르의 기적으로 불리는데요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명경기입니다.
리아소르의 기적
당시 데포르디보는 1차전에서 AC밀란의 홈구장인
산시로에서 4:1로 대파를당하면서
홈구장인 리아소르에서 3:0이상의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구요
데포르디포가 4강에 올라가기위해서는
3골을 득점하고도 1골도 실점하지않아야 가능한 이야기였습니다.
데포르티보는 어려면면 뛰어난 선수들을 보유하고있었고
레알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를 리그경기에서 발목잡을수있는
수준의 다크호스정도로 평가받고있었고
당시 AC밀란은 인터밀란, 유벤투스와 함께 우승경쟁을하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꾸준히 성적을 내줬고
스쿼드 자체에서도 양팀의 격차가 보였습니다...
선발라인업을보면
데포르티보
GK 몰리나
RB 마누엘 파블로
LB 로메로 엔리케
CB 안드라데, 나이베트
CDM 마우로 실바
CM 세르히오
RM 빅토르
LM 알베르트 루케
CAM 발레론
CF 판디아니
AC밀란
GK 디다
RB 카푸
LB 말디니
CB 네스타, 판카로
CDM 카투소
CM 피를로
CM 셰도르프
CAM 카카
CF 셰브첸코
CF 토마손
음... 확연히 차이가 나는거같습니다...
당시 경기상황에서는
전반 5분만에 로메로의 패스를받은 판 디아니가 선취골을 빠른시간에 기록
AC밀란을 흔들기 시작합니다.
그후 34분과 44분 전반전에만 3골을 기록하면서
스코어는 3:0으로 달아나면서 원정 다득점 원칙을 통해
밀란보다 유리한 상황이되자
리아소르는 환호로 가득차게 됩니다.
이후 후반전에 밀란에서는 스코어를 따라잡기위해
후이 코스타, 인자기 등 투입을하지만
오히려 한골더 허용하면서 4:0이라는 스코어로
데포르티보의 완승으로 끝나고
디팬딩 챔피언의 챔스는 여기서 끝나게됩니다....
당시 최강의 팀이었던 AC 밀란을 상대로 불가능해보였던경기
전반에 필드골만 3골을 넣고 후반에 1골을 추가
밀란의 공격을 막아내고 4:0이라는 스코어로 4강에 올라가면서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경기였습니다.
관련 동영상 한번 보시죠....
'축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2017 챔피언스리그 16강 팀 파해치기 1편 파리생제르망 (0) | 2017.02.18 |
---|---|
마지막 3분으로 모든걸 바꾼경기 -누 캄프의 기적- (0) | 2017.02.10 |
화이트라인이 생각하는 제일 극적인우승 -2011-2012EPL 맨시티의 우승- (0) | 2017.02.08 |
주세페 메아차를 홈구장으로쓰는 두팀의 대결 -밀라노 더비- (0) | 2017.02.02 |
제1회 푸스카스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0) | 2017.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