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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이야기

화이트라인이 생각하는 올여름 최고의 하이재킹 -로멜루 루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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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이트라인입니다.

오늘 저녁에 풋살을 하러가기전에 시간이남아서

포스팅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ㅎㅎ

역시 여름에는 저녁에 공을 차야해요..

낮에차면 어후,,,,,

오늘 알아볼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첼시로 이적하는게 처음에는 거의

기정 사실화 되는것처럼 확정적인것처럼 보였지만

뜬금포가 불쑥 터지면서 맨유에 하이재킹을 당하게되면서

첼시 팬들이 어쩌면 구단을 욕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진 재미있는 스토리의 장본인입니다.

바로 로멜루 루카쿠입니다.

로멜루 루카쿠

생년월일: 1993년 5월 13일

국적: 벨기에

출신지: 안트베르펀

신장: 190cm

몸무게: 94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왼발


커리어

RSC 안더레흐트: 2009~2011

첼시 FC: 2011~2014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 2012~2013 (임대)

에버튼 FC: 2013~2014 (임대)

에버튼 FC: 2014~2017


1. 안더레흐트

안더레흐트 유소년 소속부터 93경기 131골이라는

진짜 게임같은 기록을 남기면서 

괴물의 탄생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대활약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16세에 프로계약마저 따냈고

2009/2010시즌 25경기 15골 5도움을 기록했으며

어린나이에 챔스 데뷔까지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참가기록까지 경신했습니다.


2. 첼시 FC

첼시에서 활약은 그닥 좋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전멤버로 들어가지 못했으며

이때문에 길고 긴 임대생활이 시작됩니다.


3.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그 길고 긴 임대생활의 첫 단추 입니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에서

시즌 초반에는 교체출장을 하다가 이후 자리를잡고

선발로 자리매김합니다.

2012/2013시즌 35경기 17골을 기록했고

웨스트 브롬위치 팀내 득점 1위를 기록합니다.

그러면서 팀내 공격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4. 에버튼 FC

다시 첼시로 리턴하려 했으나

당시에 첼시 공격진에는 토레스와

에투 뎀바바 안드레쉬얼레까지 많은 공격수가

있었기때문에 다시 에버튼으로 임대를 가게됩니다.

2013/2014시즌 15골을 기록하면서 에버튼 5위수성에

공헌을 합니다.


시즌종료후 에버튼으로 완전이적이 결정되었고

루카쿠는 완전이적 첫시즌에는 주춤했으나...

이후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하면서 22살나이에

에버튼에서만 100경기 50골을 기록합니다.

이런 자신의 커리어를 보면

총합 251경기 108골을  기록하고있었고

루카쿠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에버튼 구단은 판매불가를 선언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2016/2017시즌 130경기 61골을 기록하면서

에버튼 역사상 최다 득점자에 자신의 이름을 남깁니다.

시즌 종료후에에버튼에서 최고주급 재계약을 거부하고

이적을 요청하면서 첼시로 가는것이 기정 사실화 처럼

보였으나....

맨유의 하이재킹이 일어나면서 맨유로 가게됩니다.

맨유의 우드워드 부회장과 무리뉴감독의

첩보영화를 방불케하는 엄청난 스토리로

에버튼으로부터 루카쿠를 데려오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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