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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이야기

저는 엄친아입니다 -마이크 무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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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이트라인입니다.

지난주 부활절때문에

아주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번주는 저번주보다 좀 더 한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알아볼선수는 너클커브를 잘던지는 선수이자

야구선수지만 특이한케이스로

대학교도 체육전공이 아닌 경제학을 전공한 투수입니다.

바로 마이크 무시나입니다.


마이크 무시나

생년월일: 1968년 12월 8일

국적: 미국

출신지: 펜실베니아주 윌리엄스포트

학력: 스탠포드 대학교 경제학 학사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1990년 드래프트 1라운드 20순위

볼티모어 오리올스 지명


커리어

볼티모어 오리올스: 1991~2000

뉴욕 양키스: 2001~2008


전 메이저리그 투수이고 별명은 Moose라고 알려져있습니다.

통산성적은 270숭 153패

3562.2이닝

평균자책점 3.68

2813삼진 / 785볼넷 / 57완투 / 23완봉을

기록했습니다.


무시나는 엄친아라고 불릴만큼 공부도잘했지만

야구이외에도 축구와 농구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다고합니다.

아마추어 고교시절 통산기록은 24승 4패 0.87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볼티모어가 1라운드에 지명했지만

고등학교 전교 2등의 성적으로 스탠포드 대학교에 진학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바와같이 전공은 경제학입니다.

그리고 더 대단한점은 스탠포드대학교 전액장학금

그리고 대학교를 3년반만에 조기졸업 해버립니다.


이후 91년 볼티모어에서 데뷔를했으며

92년 본격적으로 풀타임을 뛰기시작했고

바로 18승 5패를 기록해버립니다.

하지만 이해 사이영상 투표 4위에 그쳤고

이후에도 볼티모어에서는 쏠쏠한 활약을합니다.


이후 2001년 양키스로 향한 무시나는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2007시즌부터

구속저하가 시작되면서 최악의 시즌을 보내게됩니다.

이시즌에 평소 90마일 중반을 달렸던 직구 스피드가

80마일 중후반대로 떨어지자 최악의 시즌을 보낸것인데요

떨어진 구속때문에 부진을 겪자

이를 극복할방법으로 변화구 마저도 느리게 던져버립니다.

그리고 이 방법이 먹혀들면서 재미를 보게됩니다.


2008시즌 초반에는 작년과같은 부진을 겪었지만

자신의 커리어 최초이자 최후의 20승을 기록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둡니다.

이후 2008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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