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쨰로 알아볼 선수입니다.
양키스의 core4중 한명이며
보직은 선발투수였습니다.
바로 앤디 페티트 입니다.
앤디 페티트
생년월일: 1972년 6월 15일
국적: 미국
출신지: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주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1990년 드래프트 20라운드
커리어
뉴욕 양키스: 1995~2003
휴스턴 애스트로스: 2004~2006
뉴욕 양키스: 2007~2010
뉴욕 양키스: 2012~2013
견제의 달인 앤디 페티트 입니다.
데릭지터, 마리아노 리베라, 호르헤 포사다와 함께
90년대 중후반 양키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core4 중에 한명이었습니다.
하지만 2007년 미첼 리포트에 금지약물 복용자로 지목
커리어에 옥에티를 남겼습니다.
90년 지명되어 양키스에 입단했지만
본격적인 메이저 데뷔는 95년도에 합니다.
95년 12승을 거두면서 존재감을 알렸고
96년 21승을 기록하지만 사이영 상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97년 로저 클래맨스가 오면서 원투펀치를 형성했으며
2004년 휴스턴으로 향하기전까지
양키스에서 9시즌동안 2번의 20+승
통산 149승 78패를 기록했습니다.
2003년 시즌종료후 FA 자격을 얻었지만
당시 팔꿈치 부상으로인해 양키스구단에서 미적지근한 태도를 보이자
그에 실망하고 클래멘스와 함께 휴스턴으로 향합니다.
휴스턴 첫시즌에는 팔꿈치로 고생을 하면서 8승에 그쳤지만
이후 다시 자신의 원래폼을 되찾았으며
로이 오스왈트 로저 클래멘스와 함께 리그 최강의 선발진을 이루고
2년연속 플레이오프진출, 한번은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했습니다.
2006년 시즌종료후 다시 양키스로 돌아옵니다.
3년간의 휴스턴 생활을 마치고 양키스로 돌아온 페티트는
2010시즌까지 3,4 선발 역할을 해주면서 꾸준히 10승넘게 기록
54승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010년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만...
2012시즌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마이너계약을 맺고 양키스로 돌아옵니다.
그해 9월 복귀 총 5승을 거두었으며 은퇴했던 사람답지않은
공을 뿌렷으며
포스트시즌에서도 활약했지만
양키스는 디트로이트에게 스윕패를 당하면서 탈락합니다.
그리고 이듬해 2013년 자신의 마지막 시즌에
11승을 기록하면서 시즌을 마감
95년 데뷔이후 18시즌동안 5할승률이 넘는 기록을 남기고
은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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