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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이야기

21세기 최고의 센터백 -알레산드로 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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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으로 알아볼 선수입니다.

21세기 최고의 센터백이라고 평해지며

스위퍼 역할에 최적화된 선수라고도 여겨집니다.

은퇴직전 AC밀란을 떠나기전에도

클래스는 변하지않는 수비모습을 보여주기도했습니다.

바로 알레산드로 네스타입니다.

알레산드로 네스타

생년월일: 1976년 3월 19일

국적: 이탈리아

출생지: 로마

신장: 187cm

몸무게: 78kg

포지션: 센터백, 스위퍼


유소년클럽

SS 라치오: 1985~1993


커리어

SS 라치오: 1993~2002

AC 밀란: 2002~2012

몬트리올 임팩트: 2012~2013

첸나이 FC: 2014


코치

마이애미 FC 감독: 2015~


2002 UEFA 올해의 팀

2003 UEFA 올해의 팀

2004 UEFA 올해의 팀

2005 FIFA 월드 베스트

2007 UEFA 올해의 팀

2007 FIFA 월드 베스트


이탈리아 전 국가대표 수비수입니다.

순수 기량으로만 따진다면 21세기 최고의 센터백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네스타의 집안은 대대로 라치오 골수팬 집안이었다고 합니다.

역시 그래서 유소년 클럽도 라치오로 간것 같습니다

처음 축구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선천적으로 좋지않았던 등 부위를

담당의사가 건강과 치료를 위해 축구를 해보라는 권유를 했고

축구를 열성적으로 좋아했던 아버지가 수락하면서

축구를 시작합니다.

1993년처음 라치오 1군 명단에 들어간것으로 시작하여

2002년까지 라치오에서 활동했으며

99/00시즌에는 주장으로써 라치오의 2번째 스쿠데토를 

들어올리는데 공헌합니다.


하지만 이후 라치오는 부실경영으로 내몰리기 시작했습니다.

네드베드는 유벤투스로, 베론은 맨유로, 스탄코비치와 크레스포는 인테르로

팀의 상징이었던 네스타 만큼은 꼭 지키겠다고 구단에서 선언했지만

자금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AC밀란으로 이적시킵니다.


AC밀란 이적 이후에는 물론 말네스카 라인중 한명이었지만

고질적인 발목부상과 등부상 등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2006-2007시즌 부상으로 시즌말미에 복귀하면서 4위수성과

그해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주역이 되었지만

다시 이듬해 등부상이 재발하면서 2008년 시즌을 통째로 날리게됩니다.

이후에도 잔부상에 시달립니다.


2009년 이후 AC밀란에서 네스타가 출장한 경기와 그렇지않은 경기를보면

수비력은 완전히 다른팀이 될 정도로 수비부문에서는 네스타가

차지하는 부분이 컸으며 그만큼 존재감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어마어마한 능력을 보여주면서

역시 다른행성에서 온 수비수다 라는것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2012년 밀란을 떠나는것이 확정되었고


2012년 몬트리올 임팩트에 입단 한시즌을 보내고 은퇴를 선언했지만

곧바로 1년반뒤 2014년 인도은 첸나이 FC로 복귀하고

시즌종료후 완전히 은퇴를 선언했으며

현재는 마이애미FC 감독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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