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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이야기

두번의 강등이 찾아와도 저는 다른팀 안갑니다!!! -프랑코 바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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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번째로 알아볼 선수입니다.

바로 밀란의 레전드이자

음.. 피파온라인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피파온라인에서도 만날수 있는 선수입니다.

바로 프랑코 바레시입니다.


프랑코 바레시

생년월일: 1960년 8월 8일

국적: 이탈리아

출신지: 브레시아 트라바글리아토

신장: 176cm

포지션: 센터백


유소년

AC 밀란: 1972~1977


커리어

AC 밀란: 1977~1997


코치경력

풀럼 FC 단장: 2002

AC 밀란 유스팀 감독: 2002~2008


*AC밀란 영구결번 6번*


리베로형 수비수였던 프란츠 베켄바워

마티아스 잠머와는 다르게

무릎을 탁 !! 치게 만드는 태클 타이밍 및

수비센스, 폭발력있는 운동량으로

역대급 스토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공간을 만드는 능력과 플레이 타이밍을 보는

탁월한 능력으로 역사에 남는

리베로 중 한명이 되었으며 수비라인 컨트롤도

상당한 선수였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유소년부터 선수생활을

은퇴할때까지 오직 말란만을 위해서 뛴 원팀맨 입니다.


1974년 형인 주세페 바레시를 따라 인테르 입단테스트를 하지만

작은 신장으로 인해 떨어졌으며

이후 AC밀란 전설인 조반니 트라파토니, 지아니 리베라등 선수앞에서

입단테스트이후 150만리라 + 키가1cm자랄시 100만리라 추구라는

이상한 계약으로 유소년에 입단합니다.

유소년 입단이후에는 닐스 리드홀름의 지도하에 기량이 급성장하면서

18세의 나이로 세이데 데뷔합니다.


하지만 이때 구단주인 펠리체 콜롬보가 승부조작을 한 혐의가

발각되자 AC밀란은 세리에 B로 강등당합니다.

(약 10여년전에있던 칼치오 폴리 사건이 떠오릅니다..)


이때 바레시는 에바니 타소티 등과 함께 팀에남아 

강등당한 밀란을 1년만에 다시 승격시키지만

승격1년만에 다시 세리에 B로 강등당합니다.

두번의 강등이 이어진 상황에서 인테르와 삼프도리아에서

바레시를 영입하려했지만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바레시는 밀란에 남았습니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구단을 인수하면서

막대한 자금을풀고 반바스텐 , 안첼로티 ,굴맅, 도나도니등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다시 예전의 영광을 찾아가는 듯 했고

감독도 아리고 사키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리그우승및 9년만에 스쿠데토, 

89/90년 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달성합니다.


이후 카펠로 감독 체제하에서도 90/91시즌 34라운드

92/93시즌 23라운드까지 58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팀은 영원할수 없는것처럼 밀란 제네레이션스는 

해체의 수순을 밟기 시작했고

이때 막 유망주티를 벗고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는 비에리가있던

유벤투스에게 6:1로 대패를 하기도합니다.

이경기에서 바레시는 비에리를 만나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진지하게 은퇴를 생각했다고합니다.

은퇴를 결심한 바레시는 96-97시즌이후 은퇴를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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