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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이야기

아들탄, 재능하나만큼은 최강의 선수였던 선수 -아드리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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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으로 알아볼 선수입니다.

재능하나만큼은 역대 최강이었으며

심지어 피지컬마저도 괴물이었습니다.

그 주인공 입니다.

아드리아누

생년월일: 1982년 2월 17일

국적: 브라질

출신지: 리우데자이루

신장: 190cm

몸무게: 89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로쓰는발: 왼발


커리어

CR 플라멩구: 2000~2001

인테르: 2001~2002

ACF 피오렌티나: 2002

파르마: 2002~2004

인테르: 2004~2008

CR 플라멩구: 2009~2010

AS 로마: 2010~2011

SC 코리치안스: 2011~2012

CR 플라멩구: 2012

아틀레치쿠 파나라엔시: 2014

마이애미 유나이티드: 2016


"축구황제"


2004 코파 아메리카 최우수 선수

2004 코파 아메리카 득점왕

2005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골든볼

2005 FIFA  컨페더레이선스컵 골든슈


제 2의 호나우두, 왼발괴물 등등 별명과

술드리아뉴, 밤의 황제등 좋지않은 별명마저도 갖던선수

재능과 피지컬은 최강이었지만

자기관리 폭망의 대명사입니다.


어마무시한 왼발슈팅능력과 피지컬로 충격을 몰아넣은

브라질 출신의 중앙 공격수였습니다.

호나우지뉴와 함께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지만

역시 둘의 공통점은 짧은 전성기이겠지요

호나우두의 뒤를 이을 초대형 공격수였고

매년 여름 이적시장 돌풍의 핵 이었습니다.

아드리아누 이후로 월클급 중앙 공격수 자질을 보유한 선수는

보이지않고있습니다.....


멘탈적인 문제로 2006년 월드컵 전후로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이로인해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루이스 파비아누가 최전방 공격수를

서기도 했으며 후보였던 조 역시 탈락했으며 스페인 국대중에 

잣대를 놓고 선택하던 디에고 코스타도있었으나

스콜라리 감독이 엔트리에 포함시키지 않자 스페인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브라질 공격진이 참담한 사태를 겪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아드리아누지만

시작은 1999년 세계 청소년 선수권 대회 데뷔를 했으나

시작은 미미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면서 자신의 포텐을 폭발시켰고


피오렌티나와 파르마 시절을 거쳐 다시 인테르로 복귀합니다.

복귀이후 엄청난 기량으로 모두를 충격으로 몰아넣었고

복귀이후 간판스타로 떠오르면서 컵 대회를 우승하는데 일조합니다.


이당시 인테르는 득점을 제대로 못했던 비에리와

심각한 수비력을 보이던 수비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코파 이탈리아를 우승했습니다.

거기에는 아드리아누의 공이 상당했습니다.


2004코파아메리카에서 자국우승, MVP 득점왕까지 싹슬이하면서

대회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합니다.

2005 컨페더레이션스 컵에서 독일과 아르헨티나에게 상대로

무자비한 공격력을 선보였지만 또 다시 골든슈 골든볼등을

싹쓸이 해옵니다.


국대와 클럽에서 대폭발을 일으키자 위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빅클럽들의 영입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마시모 모라티 구단주를 존경하던 아드리아누였기 때문에

엄청난 대우로 인테르에 잔류했지만


2004 코파아메리카 2005 컨페드컵 그리고 클럽에서

돌풍을 일으키던 그였지만 2006년 월드커 ㅂ전후로 

우울중과, 정신적 문제가 심해지자 

기량저하가 시작됩니다. 

2007/2007 2008/2009시즌 당시에도 아들탄 조합이라는

게임에서난 볼법한 조합이 나오기도 했으나

아드리아누의 생활태도와 구설수로 점차 출전기회를

잃어갔습니다.


2006년 부터 심해지던 기량하락은 술드리아누, 밤의 황제 등등의

별명이 나올정도로 방탄한 생활을 이어가기 시작했으며

베론과의 마찰도 일으켰으며

이후 불성실한 훈련태도와 향수병도 계속 이어지게되자

브라질 상파울룰로 임대를 다녀옵니다.


브라질로 임대를 다녀온 이후 무리뉴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었고

막장의 전설이 시작됩니다.

몸관리는 전혀 하지 않으면서 100kg 넘어갔으며

거기에 훈련을 빠지는건 덤일정도로

훈련참여도 불성실했다고하며

팀내 동료였던 즐라탄과 불화설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아드리아누를 위해 노력했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았고

무리뉴 감독도 아드리아누를 쉽게 내치지 못한이유는

마시모 모라티 구단주가 강력하게 쉴드를 쳐주고 있었다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내치지도 못했으나

모라티 구단주도 한계에 다다르자 상호 계약해지를 하고

인테르에서 방출됩니다.


이후 브라질 코리치안스및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와

다시 계약했지만 불성실한 태도로 쫓겨났고

이후 미국 프로축구 4부리그격인 NPSL 마이애미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지만 다시 재계약에 실패하고

현재는 잠정 은퇴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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