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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이야기

8년전이나 지금이나 꾸준한 기량을 보여주는 수비수 -다니 아우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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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번째로 알아볼 선수입니다.

세비야에서 바르셀로나로 영입되어오면서부터

찬란했던 바르셀로나시절을 이어

바르셀로나를 떠나 세리에A 도전을 시작하기까지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바로 다니 아우베스 입니다.

다니 아우베스

생년월일: 1983년 5월 6일

국적: 브라질

출신지: 리우데자이루

신장: 172cm

몸무게: 68kg

포지션: 라이트백


유소년

주아제이루, EC 바이아


커리어

EC 바이아: 2001~2002

세비야 FC: 2002~2008

FC 바르셀로나: 2008~2016

유벤투스 FC: 2016~2017


2007 UEFA 올해의 팀

2009 UEFA 올해의 팀

2009 피파 월드 베스트

2011 피파 월드베스트

2012 피파 월드베스트

2013피파 월드베스트

2015 UEFA 올해의 팀

2015 피파 월드베스트

2016 피파 월드베스트


내 진정한 후계자는 마이콘이 아니라 다니 아우베스다

-카푸-


브라질의 라이트백이며 세계최고의 우측풀백입니다.

바르셀로나시절 엘클라시코에서 호날두를 수차례 지워버린 장본인

전성기시절 바르셀로나 팬들은 우측면을 

세로로 길게 늘어뜨려서 아우베스라고 길게 써놔도 될 정도로

혼자서 커버가 가능하다고 할정도로 우측면을 지배하고 다녔습니다.


세비야 이적이후 바로 주전자리를 꿰차면서

2005년 세비야가 UEFA 컵을 들어올리는데 한몫합니다.

이런 아우베스의 대활약으로 인해서 매해 링크가 뜨기도했으며

바르셀로나가 2500만 유로를 제시했을때

세비야는 "2500만 유로로는 아우베스 축구화값 밖에 안된다"라는

발언을 남기기도했지만


아우베스는 바르셀로나로 향합니다.

2008년 바르셀로나 이적이후 08-09 바르셀로나의 6관왕 주역이기도했으며

2009년 스페인 프레마리리가 최우수 수비수상까지 수상했습니다.


아우베스가 바르셀로나의 전술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기도했으며

한때는 윙 포워드 자리까지 전진하면서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중앙으로 침투하는 프리롤을 메시와 같이

할정도로 공격에서 수적 우위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했으나

이떄는 에릭 아비달이라는 수비성향이 강한 왼쪽 풀백이 있었기에

수비적으로도 안정감을 줬을수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이후 호르디 알바라는 공격성이 강한 다른 왼쪽 풀백이오자

2012-2013시즌에는 득점과 실점이 대폭상승하기도 했습니다.


2014-2015시즌 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다시 예전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바르셀로나의 2번째 트레블을 달성


15-16시즌 종료이후 유벤투스와 계약을맺고

세리에A 도전을 선언하면서 유벤투스로 향합니다.

유벤투스 이적이후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맹활약을 보여주면서 2016 피파 월드베스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네이마르를 지워버리면서 친정팀에게는 악몽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현재 16-17시즌까지 종료된 시점에서

유벤투스를 떠날것이라는 설이 상당히 강력하게 작용하고있고

다음 차기 행선지는 바르셀로나에서 같이 있었던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는 맨체스터 시티로 링크가 뜨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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