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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이야기

250-250 대기록의 사나이 -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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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일 두번째로 알아볼선수는 바로

얼마전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서

화제가되어 검색어 순위에도 올랐던

선수입니다.

 바로 박재홍 선수 입니다

박재홍

생년월일: 1973년 9월 7일

출신지: 광주광역시 동구

신장: 176cm

몸무게: 85kg

포지션: 중견수, 우익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6년 현대 유니콘스 지명권 트레이드


커리어

현대 유니콘스: 1996~2002

기아 타이거즈: 2003~2004

SK 와이번스: 2005~2012


현재는 MBC 스포츠 플러스소속 야구 해설위원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호타준족의 상징이자

최초의 30-30클럽가입자 그리고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유일한 250-250달성자입니다.


출신은 비록 다르지만 김경기 코치의 뒤를이어

인천팬들에게 지지를받는 인천의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고교에서 맹활약한 이후에 1992년 해태타이거즈 지명을 받았지만

연세대에 진학합니다.

이후 아마야구단 현대 피닉스와 계약을하고 활동하였고

현대그룹이 태평양 돌핀스를 인수하는과정에서

최상덕이 해태로 트레이드되는 조건으로

현대에 입단합니다.


1996년에는 만장일치로 신인왕에 올랏으며

이시즌에 홈런왕 타점왕 30-30을 달성하면서

대기록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데뷔시즌 30-30기록은 세계프로야구에서

사상최초로 이루어진 기록이고

MLB에서는 마이크 트라웃이 기록하기전까지

유일한 기록이었습니다만

트라웃은 2011년 경기를 뛴 이력이 있기때문에

순수 데뷔시즌만 놓고본다면

전무후무한 대기록은 박재홍선수밖에 없는것같습니다.


이후 1998년 현대의 우승과함께 두번째로 30-30을 달성합니다.

그리고 2000년 현대의 두번째 우승과함께 다시 30-30을 달성하면서

개인 통산 총 3번 30-30을 달성해냅니다.


현대시절에는 엄청난 맹활약을 보여주었지만

KIA로 이적해가면서 암흑기의 시작을 알립니다.

2003년 첫시즌에는 19홈런 18도루라는 준수한 기록을 세웠지만

2004년 무리하게 주루를하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기도했고

FA와 관련되서 프런트와 갈등을 빋기도했습니다.

팀케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선수로 낙인이 찍히기도했습니다.


이후 2004년 다시 SK로 향합니다.

SK시절에는 정근우선수가 본격적으로 활약을 했던

2006년 까지 1번타자로도 기용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팀의 2007, 2008시즌 2년연속우승에 기여했습니다.


2012년 은퇴이후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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