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이야기

최후방 수비수라고 불리던 포지션 -스위퍼-

728x90
반응형

오늘 두번째로 알아볼 내용입니다.

바로 최후방 수비수역할을 하는 스위퍼입니다.

스위퍼라고도 불리기도 하며 리베로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나머지 수비수들보다 조금 더 뒤어 위치하고 있다가

수비라인을 지휘하는 선수입니다.

말 그대로 최종수비수입니다.


리베로 라고 불린다고 위에서 언급했지만

이는 이탈리아 용어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에서는 스위퍼를 프리백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프리백이라고 하니깐 정말 수비 최후방에서

다른 수비들을 조율하면서 마지막 방어 역할을 하는거같아요


프란츠 베켄바워나, 홍명보 등과같이 스위퍼가 공격에

가담하는 최종수비수들도 있지만

이는 바켄바워는 너무 공격본능이 강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홍명보 전 감독은 공격적인 능력과 수비적인 능력도 있었고

경기흐름을 읽는 능력이 대단했기때문에 가능했다고 보면 됩니다.


최종 수비수이기 때문에 역습시에 스위퍼 발에서

공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스위퍼들은 대부분

패스가 뛰어난 선수가 많았다고 합니다.

스위퍼 혹은 리베로에 가장 적합한 선수는

전 AC밀란 수비수였던 알레산드로 네스타와

전 바르셀로나 수비수 라파엘 마르케스 선수가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스위퍼 역할이 점차 약해지고있지만

노이어라는 괴물 골키퍼가 스위퍼키퍼라는 용어를 만들어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스위퍼역할에 가장 가까웠던 네스타선수 동영상 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