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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이야기

치달의 또 다른 제왕 - 카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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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 -

( kaka )



카카

생년월일: 1982년 4월 22일

국적: 브라질

신장: 186cm

몸무게: 82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커리어

상파울루 FC: 2001~2003

AC 밀란: 2003~2009

레알 마드리드 CF: 2009~2013

AC 밀란: 2013~2014

올란도 시티 SC: 2014~2017



* 엄친아의 대명사 *





카카는 엄친아 이미지가 좀 강하죠??

집안도 자신의 말로는 중산층이라 했으나

사실 꽤 많이 상당히 유복했다고 합니다.

카카의 유명한 일화중 하나가

수영장에서 머리부터 떨어지는 부상을 당하면서

영원히 축구선수를 못할뻔한

부상이 있었습니다.

기적적으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재활을 통해서 다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카카는 복귀 이후에 10가지 목표를 세웠는데요


1. 다시 축구선수가 된다.

2. 상파울루 FC에 들어간다.

3. 상파울루 FC 1군 엔트리 25명에 들어간다.

4. 상파울루 FC 1군 엔트리 17명에 들어간다.

5. 베스트 일레븐에 뽑힌다.

6. 브라질 U-20에 뽑힌다.

7. 브라질 A팀에 뽑힌다.

8. 월드컵에서 우승한다.

9. 유럽 명문 구단에서 뛴다.






이 모든것을 23세에 다 달성했습니다.

이정도면 의지가 상당한거겠지요??






밀란에서 카카는 최전성기를 달리면서

데뷔 첫 해부터 맹활약을 펼쳤었습니다.

그리고 04/05시즌에는 

챔스 준우승까지 거머쥐었습니다.

거머쥐었다고 표현을 해도 되겠지요??

이 당시 밀란은 

제 2의 밀란 제네레이션이라고

불릴 정도로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수비진에서도 흔히들

말네스카라고 불렀던

말디니 네스타 스탐 카푸 라인과

최고의 포쳐였던 크레스포

그리고 무결점 공격수 셰브첸코

여기에 피를로와 가투소 그리고 셰도르프까지

누구를 뺄수가 없을정도로 완벽한

라인업이었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카카는 단연 최고였습니다.






이후 레알로 이적을 했습니다

이 기간만 따지고 본다면 카카는

첼시시절 토레스와 쌍벽을 이루는

먹튀의 전설입니다...

데뷔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좋았지만

중반 이후 부상으로 시즌을 장기결장

하게 되면서 먹튀의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이 모든 사단의??

최정점을 찍은 사건이 바로 2010 월드컵 출전인데요

당시 카카는 무릎부상이었으나 이를 구단에 숨키고

브라질 국가대표로 출전했다고합니다.

브라질은 8강까지 갔지만

카카는 월드컵 직후 4개월 결장을 하게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애국심과 프로의식 사이에서

어긋난 케이스다 이런 표현이 돌정도이며

당시에는 상당히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남아공 월드컵 이후 

뜨거운 감자였던 메수트 외질도 레알도 왔습니다

그리고 카카는 외질에게도 완벽하게 밀려났죠...

이후 잠깐의 회춘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다시 밀란으로 유턴해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밀란에서는 통산 300경기 출장이라는

나름의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밀란을 개인적인 사정으로 떠나게도면서

미국 MLS 올랜도 시티 SC로 이적을 했고

올랜도 시티 이적 이후 시즌이 시작하기전

친정팀이 상파울루에서도 임대로 뛰었습니다.

그리고 올랜도 시티에서는 2017년

12월까지 선수생활을 했고

이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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